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bot Wars (문단 편집) === 로봇의 유형 === 로봇의 디자인에 관한 규정은 없기때문에 초중반 시즌 로봇의 외형과 성능은 천차만별이었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되면서 전투에 효율적인 즉, 승률이 높은 로봇의 특징이 생겨나면서 후기 시즌은 로봇의 외형이 어느정도 고정되었고 개성도 줄어들었으며 특히 리부트시즌에서 두드러진다.[* 그나마 로봇워가 나은 편. 배틀봇은 회전계열 무기의 로봇들이 판치고 있어서 로봇들의 디자인이 오십보 백보다.] 기본적으로 낮은 지상고로 아래쪽에 틈이 없고[* 가끔 차체가 너무 낮아 경기장 틈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해 판정패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과연 기행의 나라][* 뒤집개 공격에 대한 내성] 기동성이 뛰어나면[* 회피능력 이전에 효과적으로 타격할수 있는 부위를 타격하기 위해선 상대방보다 빠른 기동성이 요구된다.] 어느정도 이상의 승률은 보장된다. ||<-2> [[파일:Gemini_vs_tornado.jpg|width=320&align=right]] || ||<-2><:> {{{#WHITE '''뒤집개 (Flipping Weapons)'''}}} || 역사적으로도 가장 많은 로봇이 사용했던 대표적인 무기로 1시즌부터 많은 엔지니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로봇을 호쾌하게 집어던지는 점에 있어서 관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그 파괴력으로 인지도를 높인 것은 시즌3의 '''카오스2'''로 가장 성공한 뒤집개 로봇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카오스2를 벤치 마케팅한 수많은 뒤집개 로봇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적어도 시즌5 이후부터는 카오스2나 다른 뒤집개 로봇이나 위력은 거의 비슷해졌다고 보면 된다.] 리그의 수준을 높이는데도 기여한 무기. 초창기 시즌에는 '''뒤집히면 끝'''인 경기가 많았고 설령 일어나더라도 뒤집힐때의 충격으로 로봇이 뻗어버리는 일도 많았기때문에 전성기가 길었던 무기지만 로봇의 내구성이 점점 올라가면서 뒤집거나 던지는 것만으로는 승부가 나질 않는 상황도 늘어나서 조종사의 역량도 상당히 중요해졌다.[* 그 예로 아폴로는 압도적인 뒤집개를 가지고도 베히모스를 끝장내지 못했고 구덩이에 빠져 패배했다.] 뒤집개의 동력원인 이산화 탄소의 공급량이 제한적인 것도 약점. 뒤집개의 유형은 2가지 인데 하나는 입을 벌리듯이 작동하는 '''Rear-hinged flippers'''[* ex) 카오스2]와 앞으로 밀어내듯 열리는 '''Front-hinged flippers'''[* ex) 파이어스톰]가 있다. 자신보다 무거운 상대를 뒤집는데 필요한 강한힘과 그 반동을 버텨낼 내구성이 필요하며[* [[이산화 탄소]][[가스]] 공급장치가 상당히 약하다.] 상대 로봇의 아랫면을 손쉽고 파고들수 있도록 안정적인 무게중심과 빠른 스피드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뒤집혀도 뒤집개가 직립기능(Self-right Mechanism)의 역할 해주기는 하나 이산화 탄소가 바닥나면 일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뒤집기에 대한 해법으로 토네이도처럼 뒤집혀도 주행이 가능한 로봇이 나오기도 했다.] ||<-2> [[파일:Robochicken_Razer_JPG.jpg|width=320&align=right]] || ||<-2><:> {{{#WHITE '''분쇄기 (Vertical crushers)'''}}} || 유압식 부리, 집게등을 사용해서 수톤에 달하는 압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무기.[* 우리나라 배틀로봇에서는 후다닥2가 출전했는데, 런지블레이드와의 경기에서 블레이드의 공격을 받고 유압 실린더가 부러지는 바람에 패했고, 하푼2와의 경기에서 수직회전 드럼의 공격에 완전히 뒤집혀져서 패했으며, 런지와의 대결에서 런지의 수평회전 디스크에 유압실린더를 관통시켜 공격을 하려다가 조종미스로 마당쇠의 드럼공격으로 뒤집혀서 패했다.]발동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확실하게 치명타를 날리는 무기로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성공적인 로봇은 역시 레이저(Razer). 힘의 원동력이 압력이다 보니 일단 붙들리면 고스란히 당하고만 있어야 하며 막아내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공격이 끝날때쯤 빠져나가거나 최대한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그러나 그 위력에 비해 유압식 무기를 사용하는 로봇은 많지 않으며 '''활약이 있었다'''고 평가할 만한 로봇은 사실상 레이저가 유일. 이는 완성도 있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유형의 로봇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로봇이 빨라야하고, 상대로봇을 파고들어 찍을 수 있게 무게 중심도 안정적이어야 했다.거기다 발동속도가 느리다는 약점을 상쇄하기 위한 내구성, 지구력도 좋아야 하는데 유압공격의 반동을 본인이 버틸수 있는 특수설계도 필요했던 등 완성 난이도 높았던 유형의 무기[* 레이저 조차도 시즌 2, 시즌 3때는 '''공격중에 스스로 고장났다'''] ||<-2> [[파일:VengeancePanicAttackvsX-Terminator.jpg|width=320&align=right]] || ||<-2><:> {{{#WHITE '''리프터 (Lifters)'''}}} || 상대 로봇의 차체를 살짝 들어올리거나 기울여서 공격하는 무기로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는 아예 뒤집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넓은 범주로 보면 뒤집개에 포함되는 무기이기도 하며, 뒤집개보다 발동속도는 더 느리고 파워도 떨어지지만 지구력은 더 좋은 장점이 있다. 때문에 리프터가 무기인 로봇은 결정타로 상대를 끝내기보다는 살짝 들어올려서 무력화 시킨후 구덩이에 밀어넣거나 하우스로봇 구역 내지 벽면으로 몰아붙이며 판정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위력보단 컨트롤의 비중이 더 컸던 무기지만 참가로봇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한방한방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말기 시즌에는 거의 사장되었다.[* 리프터 로봇의 대표라 할만한 패닉 어택은 워낙에 섬세한 컨트롤에 능했던 로봇이라 구식 무기를 가지고도 후기 시즌까지 활약했다.] ||<-2> [[파일:Hypno-disc_vs_splinter_JPG.jpg|width=320&align=right]] || ||<-2><:> {{{#WHITE '''회전 무기 (Rotating weapons)'''}}} || 회전체를 이용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로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가로형 플라이휠(Horizontal flywheels)''', '''세로형 플라이휠(Vertical flywheels)'''이 대표적이며 '''회전 막대(Bar spinners)''', '''블레이드(Cutting blade)''' 계열의 무기도 폭넓게 해당한다. 무엇보다 가장 파괴적인 공격력을 가진 무기유형인지라 후기 시즌으로 갈수록 많은 참가팀들이 선호하는 무기가 되었으며[* 배틀봇은 회전무기 계열의 로봇들이 참가 로봇의 대부분이다.] 뒤집개 못지 않게 시각적, 물리적으로 화끈한 경기를 많이 연출했기때문에 관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다. 회전톱계열의 무기는 사실 시즌1부터 존재했으나 '''로봇 자체를 아작내버리는''' 회전무기(Heavy rotating weapons)는 최면디스크가 시즌3때 가장 먼저 선보였다. 빗나가도 치명상을 줄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긴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충돌 시 본인도 반동 대미지를 받는 것.''' 실제로 시즌3 이후 수많은 회전무기 로봇들이 나왔지만 화끈하게 몰아치다 스스로 멈춰버리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로봇의 주행에 필요한 동력보다 회전체에 쓰는 동력의 비중이 훨씬 크기때문에 밀어붙이는 공격에 매우 취약했고[* '''최면디스크'''의 패배는 거의 여기에 해당한다.] 회전체가 풀스피드로 회전하면 로봇의 이동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컨트롤도 의외로 까다로웠다.[* '''슈퍼노바'''의 경우 디스크의 파괴력은 절륜했지만 컨트롤 문제와 반동 데미지의 문제는 시즌9까지 극복하지 못했다.] 현재는 디스크(Flywheels)보다는 이러한 위의 단점들이 보완된 회전 막대(Bar spinners)무기가 더 안정적이라 평가받고 있다. ||<-2> [[파일:101_3_arena.png|width=320&align=right]] || ||<-2><:> {{{#WHITE '''스파이크 (Spikes)'''}}} || 구시즌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로 스파이크나 창날처럼 뾰족한 것을 로봇에 부착한뒤 그대로 들이받는 단순한 무기 유형이다. 로봇의 디자인 자체에 포함된 고정된 무기였기때문에 위력은 로봇의 주행속도와 자체적인 파워에 달려있었다. 이는 결국 로봇의 기본 스텟이 좋았다는 얘기이기도 해서 적어도 특별한 무기없이 끝나는 경기도 많았던 3시즌까지는 스파이크를 무기로 한 로봇들이 꽤나 선전했으나 로봇들의 수준이 점점 올라감에 따라 거의 사장되었다. 대부분 로봇에 스파이크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101'''이나 '''스폰 오브 스쿠터(Spawn of Scutter)'''[* 스폰 어게인팀의 옛 로봇]는 유압식으로 튀어나오는 내장형 스파이크를 사용하기도 했다. ||<-2> [[파일:Sumpthing_pushes_Dominator_2.png|width=320&align=right]] || ||<-2><:> {{{#WHITE '''도끼 (Axes)'''}}} ||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형태인 '''Overhead weapons'''으로 '''스파이크형(Spiked)''', '''날도끼형(Bladed)''', '''망치형(Hammers)''' 세가지가 있었다. 평상시에는 내려치는 무기로, 뒤집혔을때는 직립기능(Self-righting mechanism)도 겸했으며 시원시원한 모션과 임팩트가 특징. 내리칠때 상대 로봇의 외갑을 뚫어버리며, 오랜시즌 꾸준히 활약한 형태의 무기로 초반에는 대부분 스파이크형 도끼를 사용했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됨에 따라 로봇들이 점점 튼튼해지면서 스파이크로 외갑을 뚫는 것만으로는 승부를 내지 못하는 일이 늘어났고[* 대신 판정에는 유리했다.] 후기 시즌에는 도끼로봇의 비중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는데...시즌6의 '''테러허츠(Terrorhurtz)'''가 높은 KO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만들기 나름인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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